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라이브! ALL STARS/스토리/First Season (문단 편집) === 16장 === 감정이 격해진 주인공의 폭언때문에 충격받은 아유무가 모든 연락을 끊고 학교를 쉬게 되고 시오리코가 직접 아유무의 집으로 병문안을 온다. 그런 아유무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아유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하게 된다. 아유무가 자신의 마음을 속이면서까지 스쿨아이돌을 그만둘거라고 말하자 시오리코가 그걸 바로 간파하며 말려보지만 스쿨아이돌을 그만두려는 아유무의 의지가 강해서 일단은 물러난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아유무는 6화 때 인터넷 스쿨아이돌 정보 게시판에서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이 안될 것 같다는 소식과 거기에 달린 니지동과 주인공에 대한 악플들을 보고 빡쳐서 기운을 차리고 니지동 모두에게 그동안 부활동 빠진걸 사과하려고 늦은 시간에 부실로 뛰어왔지만 아무도 없었고 시오리코를 만나서[* 이미 하교시간이 지났는데 부실로 달려가는 아유무의 모습을 보고 따라왔다고 한다.] 대회 1주일을 앞두고 니지동이 처한 상황과 니지동이 하루 전인 당일 자원봉사자 모집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folding 【16장 4화 '밀려오는 낙담' 스크립트 일부】 >(전략) >세츠나: 제 생각인데... 어쩌면 자원봉사를 부탁한다는 게 안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카나타: 무슨 뜻이야? 세츠나. >세츠나: 애초에 이런 건 축제처럼 재미있어 보이니까 참가하고 싶어지는 게 아닐까요? >카스미: 재미있어 보이니까...? >아이: 알았다. 우리가 너무 필사적이라 오히려 꺼리는 거로구나. >카스미: 잠깐만요. 카스밍은 잘 모르겠어요~! >아이: 예를 들어 __"케이크 가게를 열 거야~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많이 만들 거니까 같이 하자!"__라고 하는 거랑... __"네가 없으면 케이크 가게가 망할 거야. 그러니까 도와줘!"__라고 부탁받는다 치면... 카스카스는 어느 쪽을 선택할 거야? >카스미: 그야 당연히 첫 번째죠~! 두 번째는 가게가 망하면 카스밍 탓이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카스카스라고 부르지 마세요! >세츠나: 바로 그거에요, 카스미. __재미있으니까 같이 하자고 하면 관심이 생기죠. 하지만 상대가 필사적으로 부탁하면 불안한 마음이 앞설 거에요...__ >카스미: 아하, 뭔지 알겠어요. >엠마: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 >세츠나: 우린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이 즐기기 위한 것이란 가장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리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즐거운 거야! 그걸 잊으면 안 되지. >시즈쿠: 그 말이 맞아. >카스미: 누가 신나게 뭘 하는 걸 보면 뭔지 궁금해지고, 그게 재미있어 보이면 자기도 같이 하고 싶어지니까요. >주인공: 맞는 말이야... 그걸 완전히 잊고 있었어... __함께 즐거운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하면 좋았을 텐데... 무작정 힘을 보태 달라고, 도와달라고만 했어... 그런 식이면 당연히 참가할 마음이 안 들겠지...__ >카린: 초조한 마음이 드러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상대방에게는 관계없는 일이니까. >시즈쿠: 좀 더 상대방 입장을 생각했어야 했네요. >카나타: 그러게... 만약 내가 부탁받는 쪽이었다면 아무래도 좀 싫을 것 같아. >세츠나: 즐겁지도 않은 일에 시간을 써서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은 저도 안 들 것 같아요. >(후략)}}} {{{#!folding 【16장 6화 '깨달은 진심, 포기하기 싫은 꿈'스크립트 일부】 >(메인 페이지가 스쿨아이돌 사이트인 걸 확인하고 설정을 바꾸려다가 댓글을 읽는 아유무) >어...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는 절망적?" 이게 무슨 소리야? "듣기로는 자원봉사자가 안 모여서 못 하나 봐"라니, 그럴 수가... >...역시 잘 안 풀리나 보네. 응원해 주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건 상황이 안 좋다는 건가... 아니, 나한테는 이제 상관없는 일이야! 안 돼. 이런 페이지를 봤다간... 괜히 점점 더 신경 쓰일 거야... 이제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니까... >(아유무가 계속 댓글을 본다) >''기대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자원봉사하러 나가는 건 좀 그래.'' >그렇게 기대되면 다들 좀 도와주지... 왜 안 하려는 걸까? 역시 귀찮아서 그런가? >''난 자원봉사 하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았는데, 뭔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맞아.'' >하나도 모르면서... >''무작정 도와달라고만 하고, 같이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자는 느낌은 별로 안 들더라.'' >''나도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니까 도와줄 마음은 있었는데 자꾸 나한테 요구만 하더라고~'' >''주최자가 스쿨 아이돌이 아니라서 [[알못|스쿨 아이돌의 마음을 모르나 봐]].'' >뭐!? >''이벤트를 성공시키는 것밖에 안중에 없는 거 아냐?'' >''스쿨 아이돌을 위한 이벤트니까 스쿨 아이돌이 중심이 돼서 해야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 >아냐, 그런 게 아니야! >''μ's나 Aqours가 중심이 됐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니지가사키는 [[듣보잡|들어본 적 없는데]] 왜 운영을 주도하는 거지?'' >''지금이라도 μ's나 Aqours가 주관해 주면 안 될까?'' >''만약 그렇게 되면 꼭 참가할 거야.'' >''나도, 나도.'' >......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너무해... 그 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 애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본 적도 없으면서... 여기에 글을 올린 누구보다 그 애가 기대했을 거야! >(아유무는 우치우라에 주인공과 뮤아니가 모여 회의하던 날을 떠올린다) >(회상 속 치카: 난 응원해 주는 관객들이랑 다른 스쿨 아이돌까지 다 함께 노래하고 싶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스쿨 아이돌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으니까!) >(회상 속 요우: 후훗, 이렇게 얘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네!) >(회상 속 하나마루: 응, 응, 재미있겠어유!) >(회상 속 카난: 행사에 온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라이브라니, 정말 좋은데!) >(회상 속 에리: 후후, 낮에 회의할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운걸.) >(회상 속 엠마: 즐거움이 전파된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어?) >(회상 속 카린: 그런 것 같아. 가장 중요한 건 먼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거였네.) >(회상 속 치카: 지금 나온 의견들은 전부 넣으면 어떤 이벤트가 될까?) >(회상 속 호노카: 좋다! 정말 좋은 생각이야!! 다 같이 하자!!!) >(회상 속 코토리: 뭐? 아무리 그래도 전부는 좀...) >(회상 속 주인공: 아니, 좋은 생각이야. 난 포기하지 않을래. 너희가 하고 싶은 것, 너희가 품은 기대, 너희의 꿈을 다 이루고 싶어! 그게 내 역할이니까!) >(회상 속 아유무: 네 생각이 그렇다면... 도전하고 싶어.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에.) >(회상 끝) >그 애는 스쿨 아이돌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스쿨 아이돌을 생각해 주는 애야.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곧은 애가... 그런 애가 진심으로 성공시키려던 이벤트가 재미있을 리 없잖아! 다 함께 만들고 다 함께 꿈을 이루는... 그런 즐거운 이벤트가 될 거라고. ...나도 나가고 싶다. 스쿨 아이돌로서 나가고 싶어... >역시 이제 와서 스쿨 아이돌을 포기할 수 없어... 뜨개질도 베이킹도 재미없어. 훨씬 더 신나는 일이 있다는 걸 그 애가 가르쳐 줬으니까... 진심으로 사과하면 지금이라도 다시 같은 꿈을 바라보자고 말해 줄까? 아니, 그게 아니지. 다시 같은 꿈을 바라보고 싶다고 부탁하는 거야, 아유무! 먼저 멤버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해! >(단톡을 확인하는 아유무) >(시즈쿠: 아유무, 잘 지내고 있나요? 한동안 얼굴을 못 봐서 아쉽네요... 또 같이 연습해요!) >(카스미: 아유무 선배~ 자꾸 안 나오면 사물함 안이 난리가 날지도 몰라요! 확인하러 와 주세요!) >(리나: 아유무, 새로운 리나보드를 개발했으니까 봐 줘. 그리고 조언도 해 주면 좋겠어.) >(아이: 아유무~ 보고 싶어~! 컴배애액~!!) >(세츠나: 읽으면 힘이 나는 소설을 가져왔답니다! 아유무도 읽어 봤으면 좋겠어요! 틀림없이 기운이 날 거에요♪) >(카린: 동호회 애들한테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그럴듯하게 말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빨리 아유무를 보고 싶어. 활짝 웃는 아유무를 말이야♪) >(엠마: 카린 말이 맞아. 나도 아유무의 미소를 보고 싶어. 아유무가 없어서 허전해~!) >(카나타: 그러니까 우린 언제까지나 아유무를 기다릴게~ 그래도 너무 늦지는 마. 카나타는 쿨쿨 잠들어 버리니까♪) >다들 이렇게...! 난 이대로 포기하긴 싫어. 멤버들 곁으로 돌아가서...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성공시키고 싶어!}}} 다소 강제적인 권유방법이 니지동의 평판을 깎아버려서[* 이때 주인공과 뮤아니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600명까진 모은 상태였지만 기한이 하루 남은 이 시점에서도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이걸 니지동도 알았지만 너무 늦은 시기에 알아버려서 되돌리기가 불가능했고 결국 자원봉사자 모집을 포기하게 된다.] 그게 자원봉사자 모집에 발목을 잡은 것 같다는 시오리코의 말에 아유무가 그 악플들을 떠올리며 "그 사람들은 그 애(주인공)를 오해하고 있어! 원래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을 기대했던 사람들이니까 제대로 설명하면 알아줄거야!"라며 마음을 다잡고 시오리코는 기쁜 듯한 목소리로 "동호회 맴버들 모두가 포기한 상황이라서 그걸 전할 사람은 우에하라 씨밖에 없어요. 할 수 있나요?"라고 묻고 아유무가 할 수 있다고 대답하자 "그렇다는건 다시 한번 동호회로... 스쿨아이돌로 돌아온다, 라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속여봤자 괴로울 뿐이라고 아유무에게 아유무 자신이 얼마나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지 다시 상기시켜준다.[* 14장 시점에서도 시오리코는 자신의 마음을 계속 속이고 있었다. 이걸 단번에 바꿔준게 아유무였다.] 아유무가 자신이 스쿨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을 전부 전하고 싶다고 하자 시오리코가 기쁜 마음으로 "그 말을 기다렸어요. 저도 협력하겠습니다"라며 동영상 사이트에 아유무의 연설을 방송한다는 아이디어를 아유무한테 이야기하고 아유무의 그 넘치는 마음이 식기 전에 바로 해야 한다면서 즉시 강당에서 방송준비를 한다. 시오리코는 아유무에게 원고를 준비해야 하지 않냐고 말하나, 아유무는 지금 있는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거라서 원고는 필요없다고 말하고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folding 【16장 8화 'For You'에서 아유무가 전세계 생방송으로 한 연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356515|일타 번역본.]] >(이하 내용은 글타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맞추면 뜨는 스크립트를 옮겼다) >저는 얼마 전까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었어요. >그래도 매일 친구와 놀고, 뜨개질도 하고, 과자를 만들기도 하면서 그럭저럭 즐겁게 지냈어요. 그런 일상에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하지만 스쿨 아이돌이 되고... 함께 활동하는 멤버가 생긴 후로는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고 가슴 설레는 특별한 나날로 변했어요. >예전의 고등학교 생활도 나름대로 즐거웠지만, 보람있게 보냈다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었죠. >하지만 스쿨 아이돌로서 지내는 동안은 가슴을 펴고 알찬 나날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저를 스쿨 아이돌의 세계로 이끌어 준 사람은 제 소꿉친구였어요. 누구보다도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항상 곁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는 제 소중한 소꿉친구요. >처음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솔직히 저는 다른 동호회 멤버들만큼의 열정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매일 연습하는 저를 보고 그 애가 기뻐하니까... 저는 그 웃는 얼굴이 정말 좋아서 그 미소를 또 보고 싶다는 마음에 노력하게 됐고... 처음에는 못 했던 스텝도 할 수 있게 되고, 전보다 발성도 좋아지니까 그게 기분 좋아서 어느새 연습이 너무 즐거워졌어요. >열심히 연습하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그럴 때마다 그 애도 같이 기뻐해 주고... 또 무엇보다 라이브 관객분들이 즐겁다고 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노력하면 할수록 저를 포함한 사람들에게 행복이 퍼져 나가서 뿌듯했어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스쿨 아이돌에 어느덧 푹 빠졌답니다. >그리고 활동을 계속하면서 꿈이 없었던 저도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그 꿈을 멤버들과 함께 실현하고 싶어서... 다 같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게 너무 즐거운 거 있죠. >이게 다 저한테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얘기해 주고, 매일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는 그 애 덕분이에요. 정말 그 애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애랑 다투고 말았어요. 아직 화해도 못 했고요. 그 때 순간적으로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 버렸어요. 스쿨 아이돌 같은 건 하기도 싶다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멤버들의 연락도 다 무시하며 부활동도 안 나갔고, 스쿨 아이돌도 그만둘 생각이었어요. >그만두고 나면 그냥 예전 생활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뜨개질을 해도, 과자를 만들어도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허전한 거에요. 저는 이미 정말 즐거운 일을 알아 버린 거였어요. 가슴에 뚫린 구멍을 메울 수 있는 건 스쿨 아이돌 활동과 그 애가 기뻐하는 얼굴뿐이라는 것을 그제야 이해했죠. >이렇게 되고 나서야 겨우 깨달았어요. 제가 스쿨 아이돌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걸... 그리고 그 애랑 멤버들과 함께 바라본 큰 꿈을 반드시 이루고 싶고...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꼭 개최하고 싶어요. 지금도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부활시키기 위해 다들 엄청나가 노력하고 있어요.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다양한 사람과 협의하고, 참가자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몇 번씩 계획을 수정하다 집에 가면 어느새 밤이 깊어 피곤해서 그대로 곯아떨어진 적도 많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 애랑 멋진 멤버들과 함께 그런 꿈을 실현하는 게 너무나도 즐거웠거든요. 그 애는 스쿨 아이돌이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는 애에요. 그런 애가 잠도 줄여 가며 힘을 쏟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즐기고 행복해지는 축제에요. 참가하는 사람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곳이에요. >저는 멤버들과 함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에 나가고 싶어요. 니지가사키 멤버들, μ's나 Aqours 여러분, 그리고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는 세상 모든 분들이랑요. 이렇게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니까 틀림없이 재미있을 거에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제 꿈이에요! 그러니까 제 꿈을 함께 이루어 주실래요? 저도 여러분의 꿈이 이뤄질 수 있게 돕고 싶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려요! >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세요. 우리 함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만들어 봐요! 즐겁고 신나고 평생 추억으로 남을... 그런 가슴 설레는 이벤트를 다 함께 즐겨 봐요!}}} 한편 주인공은 8화에서 호노카에게 온 전화를 통해, 아유무가 전세계 동시방송으로 연설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로 간다. 그리고 9화에서 서로 눈물의 사과를 하고 며칠 뒤 학생회실에서 시오리코와 주인공이 아유무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아유무가 들어오고 자원봉사자 1000명 달성[* 아유무의 연설방송과 주인공과 아유무의 눈물어린 화해방송을 보고 모두 감동받아서 지원했다고 한다.] 기념 뮤아니의 파티에 시오리코를 초대하지만 학생회 일때문에 갈 수 없다고 말하자 주인공과 아유무가 빨리 끝내면 꼭 오라고 하고 동호회로 돌아간다. 그 뒤에 시오리코는 "이걸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로 돌아왔어요."라며 독백한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도망가지 않아.' 정말로, 실현되었네요"라고 [[꿈으로의 한 걸음]]의 가사를 인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